봄꽃구경하며 동네나들이(4월초)
요즘은 미세먼지가 보통이면 무조건 밖으로 나가 산책하며 꽃구경을 하는 것이 즐거움이다.4월초 봄꽃들이 차례차례 등장하는 시기다. 동네를 거닐면서 봄꽃감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2019.4.2.)개나리 울타리에는 노란꽃이 피어나고 중국단풍나무는 아직 겨울색이 완연하다.(2019.4.6.)동네 공원에 들어서면 벚꽃길에 벚꽃이 피어나기 시작했고만발한 목련은 지려 한다.(20019.4.2.)공원의 산수유 노란꽃은 빛을 잃어가기 시작한다.(2019.4.3.)도서관 근처의 산수유는 여전히 노란빛으로 아름답다. (2019.4.2.)공원의 산사나무는 연두빛 잎을 내놓는다.(2019.4.6.)산수유랑 나란히 매화꽃이 만발했었는데 흰매화는 이제 지고 있다. 하지만 분홍빛 매화꽃은 여전히 풍성히 피어 있..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19. 4. 6.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