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소유 카페에서 신용카드 영수증을 꼭 챙겨야
사노라면... 정직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공교롭게도 같은 동네, 다른 카페에서 두 번 똑같은 방식으로 신용카드 결제시 작은 절도를 의심케하는 행위를 경험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개인 소유 카페 주인이라는 것, 동네 사람들이 아니라 외지인에게 푼돈을 갈취한다는 것, 신용카드를 낼 때 먼저 영수증을 주지 않는다는 것, 차 값을 은근슬쩍 몇 백원씩 더 계산한다는 것이다. 신용카드로 차값을 결제하고 영수증을 달라고 하지 않는 사람은 대개 차값을 일부러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설마 차값이 잘못 계산될리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절도를 해도 대개는 절도당한 사람이 인식을 못해서 그냥 넘어가기 마련이고 설사 나중에 알게 되더라도 영수증도 없는 마당에야 동네도 아닌 곳에 일부러 ..
사노라면
2015. 10. 3.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