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쓰오부시 우동(인스턴트)
오늘 점심은 간단히 인스턴트 음식으로. 인스턴트 음식을 먹거나 외식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오늘은 인스턴트로 해결하기로 했다. 일에 대한 부담이 있을 때니, 간단히 먹자 싶어서.그래서 선택한 것은 풀무원의 '생가득' 가쓰오 우동. 순전히 할인한다는 이유로 구매한 것인데, 가쓰오부시맛과 얼큰함 맛, 두 가지 맛을 맛볼 수 있다고 했다.사실 얼큰한 음식은 먹지 않기에 얼큰한 맛이라고 조금 주저하기도 했지만, 친구를 주자, 생각하며 그냥 구입했다.개봉하고 보니 얼큰한 맛을 원하면 매운양념을 넣지 않으면 되었다. 현명한 풀무원.평소 사지도 않는 인스턴트 우동을 구입한 데는 바로 이라는 책 때문이었다.이 책 속에서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간사이지방은 우동이 유명하고 간토지방은 소바가 유명하다고 했다...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7. 12. 6.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