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스쿨] 전시관람과 하천조망이 가능한 휴식 공간
하천을 산책하다 보면 노란색 컨테이너 건물이 보인다. 2010이라는 숫는 노란 바탕에 까만색으로 쓰여 있어 눈에 띤다. 이 건물은 '오픈 스쿨'이다. 안양시에서 주최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작품으로 2010년 제 3회 공공예술프로젝트 때 선보였다. 당시에는 이 오플 스쿨 바로 곁에 나무로 지은 오픈 하우스도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지고 없다. 아쉬운 일이다. 자전거 도로가 이 오픈 스쿨 아래로 통과하도록 되어 있다. 1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의 오픈 스쿨로 진입할 수 있다. 오픈 스쿨은 컨테이너 박스 8개를 이어 만든 건축물이다. 뉴욕중심으로 활동하는 Lot-ek의 작품이다. 이 건축물은 2011년에 뉴욕건축가 협회가 선정하는 디자인 어워드 건축부문의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184 후보작이 치열한 경쟁을..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0. 4. 2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