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가 익어가는 10월: 꽃사과, 은행, 모과, 붉나무, 찔레꽃, 맥문동, 산수유, 노랑코스모스, 코스모스 열매
2020.10.16 by 산삐아노
봄꽃구경하며 동네나들이(4월초)
2019.04.06 by 산삐아노
열매가 익어가는 동네공원, 버찌,꽃사과, 은행, 산수유, 모과, 포도, 산사나무열매, 박태기나무열매
2018.06.25 by 산삐아노
10월의 산책에서는 무엇보다 열매들이 많이 눈에 띤다. 나무와 풀들은 한 해의 결실을 맺기 위해 분주하다. 탐스런 열매들에 감탄하면서 잠시 걸음을 멈춰 바라보곤 한다. 풍요롭다. 그래서 가을이 좋다.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20. 10. 16. 13:22
요즘은 미세먼지가 보통이면 무조건 밖으로 나가 산책하며 꽃구경을 하는 것이 즐거움이다.4월초 봄꽃들이 차례차례 등장하는 시기다. 동네를 거닐면서 봄꽃감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2019.4.2.)개나리 울타리에는 노란꽃이 피어나고 중국단풍나무는 아직 겨울색이 완연하다.(2019.4.6.)동네 공원에 들어서면 벚꽃길에 벚꽃이 피어나기 시작했고만발한 목련은 지려 한다.(20019.4.2.)공원의 산수유 노란꽃은 빛을 잃어가기 시작한다.(2019.4.3.)도서관 근처의 산수유는 여전히 노란빛으로 아름답다. (2019.4.2.)공원의 산사나무는 연두빛 잎을 내놓는다.(2019.4.6.)산수유랑 나란히 매화꽃이 만발했었는데 흰매화는 이제 지고 있다. 하지만 분홍빛 매화꽃은 여전히 풍성히 피어 있..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19. 4. 6. 22:29
5월부터 6월말인 지금까지 공원의 나무들은 부지런히 열매를 맺느라 분주하다.(5월중순 벚나무)5월에 주렁주렁 달렸던 버찌는 이제 찾아보기 어렵다. 그나마 가로수길에 조금 남은 버찌를 참새가 냠냠 먹는 광경을 목격했을 뿐이다. (5월중순 꽃사과)꽃사과는 꼭지를 매단 채 열심히 여물고 있다. (5월말 꽃사과) 5월말에도 열매가 제법 커졌다. 다만 벌레의 공격도 시작되었다. (6월말 꽃사과) 벌레의 공격이 거세지면서도 여전히 꽃사과는 주렁주렁... 먹고 싶을 지경. (5월중순 산수유)산수유 녹색열매가 5월에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더니...(6월말 산수유)열매가 제법 커지고 빨개졌다.그만큼 벌레의 공격도 거세진 듯하다. (5월중순 산사나무)산사나무 열매도 무척 사랑스러운데 5월 중순 조그맣던 열매가 자라서(6월말..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2018. 6. 25.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