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 '잠자는 숲속의 공주' 현대적 해석
[말레피센트2]가 극장상영한다고 하니, 보지 못한 [말레피센트(2014)]를 인터넷으로 보았다. 벌써 5년전 영화로구나. [말레피센트]와 [말레피센트2]는 감독이 다르다.[말레피센트]는 팀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미술을 담당했던 로버트 스트롬버그가 감독을 받았다.그래서인지 영상이 미술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동화책을 펼쳐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영어 'maleficent'는 '나쁜 짓을 하는, 해로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영화 속에서 말레피센트는 원래 나쁜짓을 하는 존재는 아니었다. 오히려 숲을 수호하는 자였다. 그런데 왜 말레피센트가 나쁜 짓을 하게 되었을까?말레피센트가 어린 시절부터 나온다. 어느날 말레피센트는 숲으로 들어와서 도둑질을 하는 스테판이라는 남자아이를 만난다. 싹부..
볼영화는많다/상상의힘
2019. 10. 22.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