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레미콘 안양공장
(주)정선레미콘은 레미콘, 아스콘, 콘크리트, 건축자재 제조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볼일을 보기 위해서, 산책을 하기 위해서 이 주변을 오고 갈 때면 불쾌한 화학적인 냄새가 코를 찌른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냄새가 나는 곳이 조금 차이는 있지만 이 공장 주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 냄새 때문에 좀 힘들 것 같다. 정선레미콘의 안양공장은 1999년 레미콘 제조를 위해 (주)정선콘크리트란 이름으로 생겨났는데, 2005년에 상호를 바꿔서 (주)정선레미콘이 되었다고 한다. 나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이 레미콘 공장이 이곳에 자리잡지 않았을까?하고 추측했었다. 이런 공장이 들어서면 건강상의 이유로 주변 사람들의 항의가 거셀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1999년에 들어섰다고 하니까 생각보다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
사노라면/동네의 변화
2023. 2. 5.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