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린스 1호점 '산모퉁이' 카페 , 놀이터를 닮은 공간
지난 토요일 사원 MT때, 말로만 듣던 부암동에서 참가자들과 짧은 산책을 했다.산책 도중 커피프린스 1호점을 지나갔다.커피프린스 1호점 근처에는 형광노랑과 분홍색의 돼지저금토이 매달려 마치 길 안내를 하는 듯하다.커피 프린스 1호점이었던 이 카페는 지금은 '산모퉁이' 카페다. 능금나무길 75라는 주소도 왼편에 보인다. 카페에 들어가려면, 철격자문을 밀고 들어가면 된다.노란 자동차가 눈길을 끈다. 이 카페는 11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오전 산책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렀다. 우리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전망을 감상하기 위해서. 바깥 정원도 보이는데, 정원에는 고릴라, 팬더, 강아지와 같은 조형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5월 토요일 오전, 따뜻한 햇살과 녹음을 즐기면서 카모마일 차 한 잔을 했다. 커피 프린스 1..
나들이예찬/나라안나들이
2019. 5. 13.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