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궐], 진부한 스토리, 빈약한 상상력
1. [창궐]의 광고를 보면서 극장에서 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화다. 그런데 사실 극장에서 봐야 그나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가 이런 류인데... 우선 정우성, 현빈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그리 볼 마음이 들지 않았고, 좀비건 야귀건 이런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화는 대개 시나리오가 별로라는 고정관념이 있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서 역시나 시나리오가 별로군,하고 다시 한번 더 확인하게 되었다. 김자준이란 악한 인물은 그야말로 왜 그리도 악한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무조건 악한 자라고 규정해보려 했나 보다.그리고 현빈이란 인물은 악한 자를 벌하는 정의로운 자라고 하기에는 인물이 절대 선하지도 않으면서 절대 죽지 않는 수퍼 히어로 모습이다.전체 스토리 라인이 너무도 단순하다는 것도 예상했던 대로다. 2. 그..
볼영화는많다/상상의힘
2018. 12. 7.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