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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

사노라면

by 산삐아노 2015. 8. 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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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계절 따라 읽고 싶은 책도 달라진다.

 

지난 7월말부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책을 열심히 읽었지만,

조금씩 시들해지고 있다.

여름이 가서 그런가

 

이제 크리스마스 관련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벌써 겨울을 기다리나 보다.

 

그런데 도서관에서 빌려다 둔 베르나르 베르베르 책들 가운데

아직 읽지 못한 것이 몇 권 된다.

 

읽어야 할까?

그만 둘까?

 

글쎄...

 

마음 가는 대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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