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삐아노의 꿈놀이터 :: 에드워드 노튼, [스톤]에서 소름끼치는 연기력

 


스톤 (2011)

Stone 
6.7
감독
존 커란
출연
로버트 드 니로, 에드워드 노튼, 밀라 요보비치, 프란시스 콘로이, 엔버 조카이
정보
스릴러 | 미국 | 105 분 | 2011-10-06

별 생각 없이 본 영화 <스톤>,

줄거리 자체는 지독히 성서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완전히 공감하며 보기는 어려웠지만, 

멋진 배우들의 연기력의 상찬이라는 점에서는 뜻밖의 횡재였다.

오랜만에 밀라 요보비치의 연기를 보았는데, 정말 연기력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이 영화에서 특별히 내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는 바로 에드워드 노튼.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과 <문 라이즈 킹덤>에서 나왔던 배우라 낯설지 않은 배우지만,

그의 연기력은 낯설었다.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과 <문 라이즈 킹덤>에서는 그의 연기를 그다지 주목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톤>에서 방화범으로 장기형을 살고 있는 '스톤'이라는 인물로 나온 에드워드 노튼은 완전히 다른 인물로 보였다.

그는 그 인물이 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평범한 사람이

'스톤'처럼 비루하고 사이코틱하고 거칠면서도 안절부절 못하고 선량해보이기도 하고 뺀질거리기도 하는 복잡한 인물을 연기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볼 정도였다.

 

알고 보니, 에드워드 스톤은 가장 재능이 뛰어난 배우 중 한 명으로 평론가들이 이미 인정한 배우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소화내기 위해 애쓰며

영화선별에도 까다로운 배우였다.

 

그가 출연한 2014년도 코미디 영화 <버드맨>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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