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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죠, 얼굴도 잘 생겼지만 연기력까지도 겸비한 배우

볼영화는많다/배우

by 산삐아노 2015. 1. 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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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조가 잘 생기기만 했더라면 나는 그를 기억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의 영화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내가 본 영화들 속에서 그의 연기력은 탁월했다.

 

 


메종 드 히미코 (2006)

La maison de Himiko 
8.4
감독
이누도 잇신
출연
오다기리 조, 시바사키 코우, 타나카 민, 니시지마 히데토시, 우타자와 토라에몬
정보
드라마 | 일본 | 131 분 | 200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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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2007)

Tokyo tawa: Okan to boku to, tokidoki, oton 
7.5
감독
마츠오카 죠지
출연
오다기리 조, 키키 키린, 마츠 다카코, 우치다 야야코, 코바야시 카오루
정보
드라마 | 일본 | 142 분 | 200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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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 (2008)

Adrift In Tokyo 
8.4
감독
미키 사토시
출연
오다기리 조, 미우라 토모카즈, 코이즈미 쿄코, 요시타카 유리코, 후세 에리
정보
코미디, 드라마 | 일본 | 101 분 | 2008-09-11

 

 

 

 

 


행복한 사전 (2014)

The Great Passage 
8.5
감독
이시이 유야
출연
마츠다 류헤이, 미야자키 아오이, 오다기리 조, 쿠로키 하루, 와타나베 미사코
정보
드라마, 코미디 | 일본 | 133 분 |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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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감독, 이누도 잇신의 <메종 드 히미코(2005)>에서 그는 게이로,

모자 간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도쿄타워(2007)>와

도쿄라는 도시, 도쿄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텐텐(2007)>에서는

빚에 시달리는 무능한 젊은이로,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2011)>에서는 무능해서 이혼당한 인디밴드 음악가로,

<행복한 사전(2013)>에서는 출판사 사전편집부의 뺀질거리는 사원으로 등장했다.

 

이 모든 영화 속에서 그가 펼쳐 보인 연기는 연기가 아닌 듯

마치 그 사람처럼 보였다.

 

그러고 보니 그가 출연한 이 영화들은 모두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영화들이다.

 

찾아보니 그는 무수한 영화 속에 출연했다.

그가 출연한 영화들이 모두 괜찮은 영화는 아니었겠지만,

마침 내가 본 다섯 편의 영화들이 좋아서 그에 대한 인상도 좋게 남은 것 같다.

 

영화감독이 되고자 했지만

미국에서 대학입학 원서를 쓸 때 오해해서 Drama학과를 선택한 것이

그를 배우가 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재미있다.

우연히 배우가 되었지만 배우의 길이 그의 숨겨진 재능을 꽃피우게 했으니

오다기리 조는 운이 좋은 사람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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