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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urt)에서 만난 산타클로스

메리크리스마스

by 산삐아노 2014. 12. 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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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건 프랑스건 크리스마스 시즌 장터의 노점 지붕 위에는 항상 산타클로스 장식이 있다.

한 두 해도 아니고, 나름의 크리스마스 장터의 역사도 쌓였을터이니,

노점 지붕을 장식하는 아이디어도 이제는 나름 굳어진 관례가 되었을 수도 있겠다 싶다.

 

 

 

야간 조명 속에 우두커니 서 있는 눈사람과 산타클로스

 

 

거대한 선물상자들 사이에 자리잡은 산타클로스.

 

 

광장의 거대한 전나무 크리스마스트리, 그리고 크리스마스 노점상들.

멀리 지붕위의 산타클로스들이 보인다. 지붕 양쪽 끝에 걸터앉은 산타할아버지 둘, 그리고 지붕 꼭대기에 있는 산타 할아버지까지 모두 셋. 

 

 

지붕 위에서 종을 흔들고 있는 산타.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상냥한 모습의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상자들, 크리스마스트리, 눈사람들과 함께 간판을 대신하고 있다.

 

 

순록이 끄는 마차를 타고 가는 산타클로스.

 

 

그리고 이렇게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산타클로스 장식은 정말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알고 보니 이런 식의 장식은 크리스마스 장터에서만이 아니라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동네 아파트에서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길가다가 매달려 있는 산타클로스를 발견하면 즐겁다.

 

 

(동네 아파트에서 발견한 매달린 산타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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