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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할머니의 고양이 사랑을 보여주는, 존 해셋과 앤 헤셋의 <나무 위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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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해셋(John Hasset)과 앤 해셋(Ann Hasset)이 쓰고 그린 프뢰벨에서 나온 그림책,

<나무 위의 고양이(Cat up a tree)>는  

나나 할머니의 고양이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 그림책, 정말 재미있다.

 

 

 

 이 장면의 고양이는 몇 마리일까?

 

 


자기 집 창으로 보이는 나무 위에 고양이가 있는 것을 보고
그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문의를 해보지만 다들 시큰둥하기만 하다.

결국 할머니께서 모든 고양이를 자기 집에 불러들여 보살핀다는 이야기.

쿠키를 굽는 할머니, 너무 귀여운 모습이다.
고양이 모습이 특이한데 흐느적 거리게 생겼다.

고양이떼와 함께 일상을 공유하기로 한 할머니를 보면서
언젠가 TV에서 본 버려진 고양이들을 돌보면 살아가는 아주머니 생각이 났다.

아무리 고양이가 좋아도 고양이 떼에 둘러싸여서 살기는 힘들지 않을까?

세상 사람들의 사랑 크기가 똑같지는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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