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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오키프 그리고 스티글리츠

즐거운책벌레/에세이

by 산삐아노 2014. 8. 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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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오키프 그리고 스티글리츠

저자
헌터 드로호조스카필프 지음
출판사
민음사 | 2008-12-05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조지아 오키프, 그녀는 성녀인가 창녀인가? 20세기 모더니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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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오키프라는 화가 있다는 것은 그의 그림을 통해 알게 되었다.

여성의 성기를 상징한다는 꽃그림이었는데,

아는 사람집 벽을 장식하고 있었다.

 

그래서 조지아 오키프라는 화가가 궁금해졌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적어도 이 책은 한 사람의 전기로 잘 쓰여진 책이다.

조지아 오키프가 여신이 아니라 인간으로 보이니 말이다.

 

 

이 책을 덮으며 난

조지아 오키프의 인생을 '신데렐라 현실판'이라고 요약할 수 밖에 없다.

남자 잘 만나서 성공한 여자.

여기서 잘 만난 남자는 스티글리츠.

 

그녀는 내 요약도, 이 한국어판 제목도, 이 전기도 참으로 싫어할 것 같다.

 

 

아무튼 조지아 오키프는

오늘날 여성들이 바라보고 갈 등대가 아니라 넘어가야 할 산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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