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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나탈리의 SF영화들

볼영화는많다/상상의힘

by 산삐아노 2014. 8. 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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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영화를 처음 본 것은 바로 <큐브>.

함께 영화를 보러 갈 사람을 찾지 못해 혼자서 <큐브>를 보러 극장에 갔었던 기억이 난다.

영화는 잔혹한 상상력이 넘쳤다.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이 영화처럼 잔인하고 끔찍한 영화를 보지 못했다.

악몽의 극한이라고 할까.

꿈이라도 이런 꿈은 꾸고 싶지 않다.

 


큐브 (1999)

Cube 
8.8
감독
빈센조 나탈리
출연
니콜 드 보에, 니키 과다그니, 데이빗 휴렛, 앤드류 밀러, 줄리안 리칭스
정보
SF, 공포, 미스터리 | 캐나다 | 92 분 | 1999-10-23

 

알고 보니, <큐브>는 빈세조 나탈리 감독의 데뷔작.

이 감독은 주로 SF, 판타지, 공포,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의 또 다른 작품 <스플라이스>를 보았다.

 


스플라이스 (2010)

Splice 
5.2
감독
빈센조 나탈리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 사라 폴리, 델핀 샤네끄, 아비게일 추, 데이빗 휴렛
정보
SF, 판타지, 스릴러 | 캐나다, 프랑스, 미국 | 104 분 |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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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자들의 지나친 호기심이 낳을 지 모를 파국을 영화화한 것이다. 

인간의 유전자와 다른 종의 유전자를 결합시켜 탄생시킨 낯선 생명체 이야기.

오늘날 충분히 상상해 볼 만한 이야기다.

 

빈세조 나탈리감독이 2013년에 만들었다는 공포물 <악령>도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다.

얼마나 무서울까?하는 기대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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