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와 청자에 대한 좀 더 자세하면서도 알기 쉬운 책을 읽어 보고 싶었다.
그래서 택한 책이 이 책이다.
지난 번에 읽은 <도자공예>에서보다
백자에 대한 훨씬 상세하고 알찬 내용을 담고 있었다.
조선 백자 제작방법과 과정, 가마터의 이동경로, 조선백자의 형태, 문양 등의 변천사 등
보다 많은 점들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화보까지 적절하게 곁들여져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
도서관에 반환해야 하는 날짜에 쫓기지 않았다면
좀 더 찬찬히 읽을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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