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산삐아노의 꿈놀이터 :: 파리에서 우연히 만났던 United buddy bears 전시회

2012년 가을, 파리여행을 갔다가 에펠탑을 다시 한 번 더 찾았다.

그런데 운좋게도 에펠탑 아래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바로 United Buddy bears의 전시였다.

140마리가 넘는 곰들이 모여 만든 전시다.

유엔이 인정한 나라들, 그 나라들의 예술가들이 자기 나라의 문화를 멋지게 곰의 몸에다 표현했다.

한 마리 한 마리의 곰들이 개성이 넘친다.

 

 

 

(에펠탑의 발 아래 두 줄로 거대한 곰들이 두 팔을 높이 든 채 서 있다.)

 

 

 

 

(바로 앞에 우리 곰이 서 있다. 화장하고 나온 웅녀같다. 우리 곰 옆에는 북한의 곰이 서 있다. )

 

 

이 전시는 독일 베를린에서 2002년에 처음 열렸는데, kalus Heritz와 Eva Heritz가 기획한 것이다.

전시가 내건 슬로건은 "우리는 우리를 더 잘 이해하는 법을 배우자. 그때 우리는 우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서로를 더 믿을 수 있고, 함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였다.

 

바로 상호이해와 관용의 메시지였다.

톨레랑스 공동예술작품이라... 멋지고 감동적이다.

 

2005년에는 서울에서 2008년에는 평양에서도 전시회가 열렸다고 하는데,

가 보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파리 전시를 볼 수 있었으니까 운이 좋은 셈이다.

 

 

 특별히 인상적인 곰은 사진도 찍어보았는데, 바로 보고 그 나라를 알아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잘 알기 어려운 곰들도 많았다.

 

 (북한 곰과 우리나라 곰. 북한 곰에 그려진 선녀들과 산수의 모습을 보니 금방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 곰은 단연 '한글'로 치장한 곰. )

 (중국곰. 패션만 보아도 ^^)

 (미국곰. 자유의 여신상 곰.)

 (그리스 곰. 월계수관을 쓴 모습만으로도 금방 알 수 있다.)

 

 (프랑스 곰, 에펠탑이 보인다. 그리고 프랑스 삼색기 색깔을 바탕으로 했다.)

 (볼리비아 곰. 가면을 쓴 곰이라...)

(브라질 곰. 역시나 축구가 빠질 수 없지)

 

 

 (몰다비아. 만화그림이 재미있어서 찍어보았지만... 정말 잘 알지 못하는 나라다. 까마귀가 많은 나라인가? )

 

 (폴란드 곰. 멋지긴 한데 이해 불가...)

(스리랑카 곰 코끼리가 인상적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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