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강남간다 했나.
친구의 친구를 만나러 친구와 함게 팔당역에 갔었다.
그 친구의 친구가 안내한 찻집, <온고재>.
한옥을 개조해서 만들어서인지 찻집이 분위기가 좋았다.
그리고 이 집의 대추차, 정말 진하고 맛있었다. 주인이 권해서 마셨는데, 잘 선택했다 싶었다. 떡까지 서비스로 나왔다!!
좋은 사람들, 아늑한 분위기, 맛좋은 차까지!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러고 보니, 이 곳을 다녀온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네.
지금도 그대로 있을까?
워낙 식당도 카페도 순식간에 사라지고 생기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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