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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물건을 기부한 상쾌한 오전

사노라면

by 산삐아노 2014. 6. 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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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처분해서 공간을 비우고 싶을 때가 있다.

 

쓰레기 통에 내다 버릴 수도 있지만

이웃들과 나눌 수도 있다.

 

나는 조금이라도 쓸만한 물건이면 <아름다운 가게>와 나눠왔다.

이번에도 옷, 가방, 컴퓨터 등을 <아름다운 가게>와 나누기로 했다.

 

 

신선같은 표정을 하신 자원봉사자분이 오셔서 이 물건들을 수거해가셨다.

집안도 시원해지고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꿩먹고 알먹고다.

 

아름다운 가게 매장을 찾아 직접 기증할 수도 있지만

가게가 집에서 거리가 있는 경우에는

1577-1113으로 전화하거나

www.beautifulstore.org로 인터넷 신청해서 기증하면 된다.

 

판매가능한 물품, 신상품을 기증한 사람에게는 물품가를 계산한 기부영수증까지 준다고 한다. 

그래서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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