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사노라면...

필요가 발명으로 이끌 때가 있다.

 

 

 

작은 통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만들기 시작한 정리통.

그냥 뒹굴던 영화표, 버스표, 옷 라벨 등을 이용해서 작은 통을 하나 만들었다.

고양이 이미지를 좋아하니 잡지의 고양이 사진도 붙이고.  

 

 

완성된 종이 통에 풀, 스태플러, 풀, 지우개, 스카치 테이프, 컴퍼스, 간단한 메모에 사용할 자투리 종이를 담았다.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깔끔해 보이고 아주 좋네.

 

인간은 필요하면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동물인 듯.

그러고보면 나도 분명 인간은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