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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국과 유부밥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by 산삐아노 2014. 5. 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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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점심식사를 위해 쑥국을 준비하곤 한다. 

갖은 야채(다시마, 대파뿌리, 표고버섯, 우엉껍질 등등)를 끓여서 만든 다시물에

된장을 풀어 마늘 넣고, 쑥만 씻어 넣어 잠시 끓였다.

만들기 정말 간단하다.

쑥향이 대단하다. 봄맛이다.


그리고 유부밥. 이것은 친구가 만들었다.

살짝 기름을 뺀 유부에 당근밥을 넣었다.

이때 밥에는 식초, 설탕, 소금 간을 하지 않는다.

당근이 너무 달아서 설탕은 필요없다.

식초와 소금은 마늘쫑 장찌를 곁들여 먹으니 필요없다.

깨만 넣는다.

고소한 맛. 한살림 유부 적극추천.

유부밥 옆에 있는 것은 마늘쫑 장아찌. 식초와 설탕, 간장물에 절인 것.

유부밥에 정말 잘 어울린다.

채식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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