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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비둘기

사노라면

by 산삐아노 2020. 9. 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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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익숙한 것이 귀해지는 시간이 있다.

 

오랜만에 산책을 나섰다. 

거의 실내에서 지내다가 밖을 걷다 보니 주위를 두리번 거리게 된다. 

평소라면 익숙해서 그냥 지나쳐갔을 것들을.

비둘기들도 반갑다.

하얀 비둘기가 유독 시선을 잡는다. 우아하네.

코로나19와 무관하게 살아가는 비둘기가 잠깐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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