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년 전에 만난 발리 고양이를 이제서야 포스팅할 여유가 생긴다.
코로나19 덕분이라 해야 하나.
프랑스 오레에 들렀을 때 에어비앤비 숙소에 묶었었다.
그때 그집 거실에서 만난 발리 고양이.
샴고양이와 닮았지만 이 고양이는 미국이 원산지인 고양이로 발리 고양이란다.
파란 눈에 세모난 얼굴, 얼굴과 귀, 발, 꼬리가 짙은 초콜릿색이다.
털길이는 아주 짧지도 길지도 않은 중간길이.
프랑스의 멋진 가정집에서 예쁜 고양이까자 만날 수 있으니 숙소로는 금상첨화!
거실소파도 이 녀석 차지!
예쁘니까 모든 것이 용서되는 걸까?
이 고양이는 집과 밖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행운아다.
집고양이지만 길고양이 못지 않은 자유를 즐기면 사는 고양이, 다른 고양이들의 부러움을 살 것 같은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