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잡곡, 콩,마 등 영양풍부, 속 든든한 건강야식

먹는 행복/간식 브런치 디저트

by 산삐아노 2020. 2. 6. 21:49

본문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거의 집에서 생활하다보니 스트레스가 되서인지
밤 9시만 되면 출출하고 속이 허하다.
평소에는 야식을 먹지않는데... 얼른 전염병 대란이 끝나기만 바랄 뿐.
아무튼 마음과 몸을 위로하기 위한 야식으로 선택한 것은 미숫가루와 마율무차.
미숫가루는 지금까지 여름 간식이었다. 발상의 전환.
집에 있는 먹을거리로 야식메뉴를 삼다보니... 우리집에는 라면이 없다...
미숫가루 2숟갈, 마율무차 2숟갈.
미숫가루의 내용물을 살펴보니 멥쌀현미33%, 보리33%, 찹쌀현미17%, 검정콩17%다.
마율무차에는 탈지분유22%, 땅콩17%, 설탕15%, 멥쌀12%, 율무10%, 프락토올리고당7%, 검정콩5.5%, 마5%, 호두, 옥수수, 소금이 들어 있다.
각종 잡곡에 검정콩, 땅콩, 우유, 소금설탕이 모여 잘 어우러진 맛난 맛을 만든다.
이 혼합가루에 두유 한봉지를 붓고 약간의 뜨거운 물을 부으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먹기 적당한 온도의 걸쭉한, 죽 같기도 하고 스푸같기도 한 농도의 야식 탄생!
먹어보지 못한자는 이 오묘한 맛의 속이 든든한 야식의 맛을 상상하긴 어려울 듯.



마율무차와 미숫가루, 두유는 모두 한살림 상품을 이용했다.
써 놓고 보니 한살림광고 같지만 한살림 조합원으로 식재료의 90%이상을 한살림에서 이용하다보니...
제식구 자랑정도지 광고는 아님.^^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