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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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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삐아노 2019. 12. 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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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계절의 변화가 있어 좋다.

2019.12.7.

요즘 아파트 화단의 나무들 잎이 거의 다 떨어져서 깃털 빠진 새처럼 보인다. 

2019.11.26.

하지만 불과 열흘 전쯤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보기가 좋았었다. 

2019.11.24.

서로 다른 색깔을 뽐내며 단풍을 자랑하던 단풍나무 셋이 너무 예뻐서 한번 카메라에 담아보았었다. 

시간은 쉴새 없이 흐르고 계절이 어느덧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면서 나무들도 월동맞이가 들어갔다.

시간이, 계절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변화가 감정의 변화를 가져다 준다.

시간이 흐르고 만물이 변화하는 모습이 감동적이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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