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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반갑구나~

고양이가좋아/우리 아파트 고양이

by 산삐아노 2019. 8. 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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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우리 아파트 고양이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오늘 저녁 외출에서 돌아오는 길에 보니 고양이 밥을 주던 화단에 줄이 쳐져 있었다. 

화단 출입금지라는 문구도 보였다. 

캣맘들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뜻으로 보였다. 

하지만 캣맘은 벌써 고양이 밥주는 곳을 옮긴 것 같았다. 

따라서 고양이들도 벌써 은신처를 옮긴 것 같고. 


지난 주말 우리 아파트 고양이들을 만났었다. 

회색 줄무늬 어머니 고양이와 회색 줄무늬 새끼 고양이.

검정색 새끼 고양이들은 보이질 않았다. 

검정색 새끼 고양이들은 어딜 간 걸까?

아무튼 회색 줄무늬 고양이들을 만나서 반갑고 좋았다. 

우리 아파트 고양이들이 다들 떠났지만 이 회색 줄무늬 고양이만은 계속 만날 수 있어 위안이 된다. 

그런데 다른 고양이들은 다들 어디로 간 걸까?

아직 살아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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