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적은 돈으로도 만족스러운 소비가 가능하다.
티셔츠를 사려고 했는데 마침 유니클로 UT 티셔츠를 5000원에 할인판매한다기에 오전에 쇼핑을 다녀왔다.
원래 사고 싶었던 티셔츠들은 이미 팔려서 살 수 없었지만, 그래도 입을 만한 다른 티셔츠들을 구입했다.
Miranda July, The Brands Hawaiian Loco, Mickey blue, Manga UT 4벌에 2만원! 만족스럽다.
더운 여름날들을 이 티셔츠들과 함께 해야겠다.
그리고 4벌을 더 구입해서 선물도 했다.
돈을 덜 열심히 벌고 돈을 덜 지출하는 기쁨.
필요한 돈을 벌긴 해야겠지만, 돈은 최소로 벌고 돈 버는 데 인생을 낭비하지 않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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