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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무성한 하천가(5월 중순)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by 산삐아노 2019. 5. 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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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낮 최고 31도.

여름날이 도래했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봄날이었는데...

5월 중순 하천가를 산책할 때는 토끼풀이 번성했다.

토끼풀 군락이 대단하다. 

토끼풀 주변에 붉은 토끼풀도 보인다.

붉은 토끼풀은 토끼풀에 비해 군락이 작다.

5월 중순인데도 벌써 지는 토끼풀도 눈에 많이 띤다.

곁에 핀 지칭개의 붉은 꽃이 예쁘다.

토끼풀이 지기 시작했을 때 붉은 토끼풀은 하나 둘 녹색에서 붉은 색으로 꽃색을 바꾸기 시작했다.

붉은 토끼풀과 더불어 피고 있는 아직 정체를 모르는 녹색꽃.

하천가의 녹색풀이 번성하고, 붉은 토끼풀도 번성하기 시작하고...

귀여운 토끼풀도 지는 모습은 처량하네.

하지만 피기 시작하는 붉은 토끼풀 꽃은 소담스럽기만 하다.

(2019.5.21.)

위 사진은 거의 토끼풀 전성시대가 끝이 나려는 시기에 예쁘게 피어 있는 토끼풀 흰꽃이 있어 찍어본 것이다.

5월 말을 향해 가는 지금, 하천가는 붉은 토끼풀이 번성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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