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태어난 두 마리의 새끼 고양이들 때문에 요즘 부쩍 아파트 화단을 기웃거린다.
어머니 고양이 곁에 새끼 고양이가 꼭 붙어 있다. 너무 귀엽다!!!
새끼 고양이를 보느라 걸음을 멈췄더니 어미 고양이가 내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그런데 또 다른 새끼 고양이는 어딨나?
또 다른 새끼 고양이는 뒤쪽에서 식사중이네.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가 동시에 또 다른 새끼 고양이를 향해 고개를 돌린다.
아파트 주민들 남녀노소가 오고가면 이 새끼 고양이를 보느라 정신이 없다.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를 어떻게 미워할 수 있을까?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