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산삐아노의 꿈놀이터 :: 미야베 미유키 [형사의 아이] 그릇된 부성애가 연관된 토막살인

미야베 미유키의 [비탄의 문]을 기다리다가 일단 [형사의 아이]를 읽어보기로 했다. 

이 소설은 1990년 광문사에서 다른 제목, 즉 [도쿄살인만경東京殺人暮色]으로 출간되었는데, 

1994년 광문사 문고판으로 나오면서 다시 제목이 조금 달라진다. [도쿄시타마치살인만경東京下町殺人暮色]

그러다가 2011년 광문사 Book with you시리즈로 나오면서 제목이 [형사의 아이]로 바뀌어서 나왔다.


이 책은 미야베 미유키의 신인시절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이야기가 단순하다. 

젊은 두 여성의 토막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형사의 아이인 준이 끼어든다.

결국 이 여성들의 살인범은 불량 청소년들로 밝혀진다. 

그런데 이 이야기에는 그릇된 부성애가 중요한 대목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사망자가 8만에 이르는 비극적인 사건인 도쿄대공습의 소재도 주목할 만하다.


기왕 미야베 미유키의 신인시절 작품으로 독서를 확장한 김에 그녀의 첫 장편소설 [퍼펙트 블루]와 두 번째 장편소설인 [마술은 속삭인다]도 읽어봐야겠다.

이 [형사의 아이]는 세 번째 장편소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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