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랑스 여행때는 호텔도 이용했지만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에어비앤비 이용은 이번 여행이 처음이었지만 아주 만족스러웠다.
프랑스 렌(Rennes)에서 이용했던 두 군데 에어비앤비 가운데 에밀리 집에서는 3살된 고양이 티그리를 만났다.
티그리는 아파트 안에서만 살기 때문에 바깥이 무척 궁금할 것 같았다.
비오는 날 베란다 창을 통해 밖을 바라보는 모습이 안쓰럽다.
집에 갇혀사는 고양이 답지 않게 사교적이고 사랑스럽다.
움직임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정말 힘들었다.
대부분이 실패였고 몇 장만 건졌다.
운 좋게 티그리의 얼굴을 잡았다.
도
티그리라는 이름은 "petit gris"에서 유래한 이름은 회색꼬맹, 또는 회색 귀염둥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까?
내내 기억하고 싶은 사랑스러운 고양이였다.
에밀리 집에서 묵었던 방 풍경1
에밀리 집에서 묵었던 방 풍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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