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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소품들: 트리, 산타인형, 산타볼

메리크리스마스

by 산삐아노 2017. 11. 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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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한 달 좀 넘게 남았다.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을 꺼내보았다. 

앞의 산타는 친구가 카페에서 볼펜과 교환하고 들어와 준 것, 

오른쪽 볼 속의 산타는 수 년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장터에서 산 것, 

뒤쪽의 트리는 다이소에서 몇 년 전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난 후 할인판매하던 것을 구입한 것.

해마다 조금씩 산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이 제법 늘어났다. 

특히 산타 이미지가 마음에 든다. 겨울철에 따뜻함을 주는 붉은 옷 때문인지. 

키치일 수도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품들.

하지만 이 귀여운 물건들이 추운 연말에 훈훈함을 불어넣어주는 것 같다. 

책상 앞의 이 장식품을 힐끗힐끗 보면서 일을 하다 보면 기분이 좋다. 

또 연말이구나, 한 해를 잘 보냈구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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