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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떠나가는 공원(11월20일)

나들이예찬/동네나들이

by 산삐아노 2016. 12. 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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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원도 가로수길도 가을과 겨울의 중간에 머물러 있다.

열흘전 공원을 걸었을 때도 그랬다. 

(느티나무길)

(벚나무길)

(은행나무길)


(은행나무길)

(느티나무길)


느티나무길, 은행나무길, 벚나무길 모두 잎이 거의 떨어져서 황량한 느낌을 준다.

낙엽조차 거의 청소를 해서 별로 눈에 띠지 않는다.

이미 겨울준비가 시작된 것이다.

지금도 공원의 나무들은 서서히 겨울잠에 빠져드는 중이다. 

이미 잠든 나무도 있고.

잠들어가는 나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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