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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즐과 세이지의 느리지만 꾸준한 성장

놀고배우고/녹색손

by 산삐아노 2014. 5. 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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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이 베이즐이 좀더 자랐다. 이제 제법 잎이 모양새를 갖추는 것 같다.

따서 먹어도 될 것 같은 생각. 아직은 너무 이른가?

토마토 샐러드에 베이즐을 넣으면 환상적인 궁합.

내가 무척 좋아하는 베이즐 넣은 토마토 샐러드.

이제 토마토가 생산되는 시기로 접어 들었다.

토마토 샐러드를 생각하니 군침이...

하지만 이 베이즐을 따먹으려면 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뒤늦게 세이지 씨앗도 뿌렸지만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상추나 나팔꽃 씨앗은 싹이 트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데 예상 밖으로 세이지는 싹이 금방 나왔다.

처음보는 세이지 싹이라서 신기하기만 하다.

 

프랑스 사람들은 정원에 반드시 세이지를 심는다고 한다.

세이지를 만병통치약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정원에 세이지가 있으면 병이 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

 

이제 내 베란다 정원에도 세이지가 자라기 시작했으니

병이여, 안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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