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산삐아노의 꿈놀이터 :: 하얀 발과 하얀 코가 사랑스러운 검정고양이(우리동네)

수련장에 가는 길에 만난 검정 고양이.

처음 보는 고양이다.

이 근방에서 흔히 보이는 고양이들은 모두 어딜 간 걸까?

 

어쩌면 이 고양이는 길고양이가 아닐지도 모르겠다.

 

 

내가 가는 길을 멈추고 고양이를 쳐다보니까

경계하는 자세로 역시나 멈춰 나를 쳐다 본다.

 

 

이 상황에 어찌 대처해야 할지 좀 고민하는 모습이다.

 

가만히 보니까 검정고양이인데, 코 주변과 발이 하얗다.

 

고양이는 슬쩍 몸을 돌려 천천히 걸어간다.

목과 배쪽도 털이 하얗다.

 

양말 신은 듯한 뒷발이 보인다.

 

엄청 사랑스러운 외모다.

 

속으로 가지 말라고 외치는 내 목소리가 안 들리는지

완전히 외면한 채 사라져가는 고양이.

 

아... 아쉽다. 좀더 보고 싶은 고양이인데...

 

그래... 사람을 경계해야지.

설정

트랙백

댓글

사용자 정의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