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산삐아노의 꿈놀이터 :: 소나무 돌보기 26일-나인

한 주에 한 번 소나무 돌보기도 힘이 들다니...

어제는 오랜만에 소나무에게 흙을 안겨주러 산을 찾았다.

 

 

 

산철쭉 꽃이 활짝 피었다. 이미 떨어진 꽃들은 산을 덮고 있었다.

 

 

봄이 되니 봄꽃들로 화사한 나무들 때문에 소나무가 잘 눈에 띠지 않는 것만 같다. 

 

 

나인에게 흙주머니를 두 개를 더 놓아주고.

 

 

나인은 썩 좋아보이지도 않는다. 

꽃을 달지 못하고 있었다.

 

 

나인 근처에 있는 팔팔이.

언제쯤 괜찮아질까?

모습이 영 형편없다.

 

주변에 새 잎을 단 참나무와 화사한 꽃을 단 산철쭉의 생기에 더욱 위축되어 보인다.

 

 

나인에게 흙주머니를 주고 산을 오르면서 항상 지켜보고 있는 어린 소나무도 꽃을 단 모습에 웃음이 났다.

 

 

이 어린 소나무는 리기다 소나무네.

 

 

산을 내려오는 길에 하나를 보러갔더니 역시나 꽃을 달았다.

 

 

수꽃을 잔뜩 매달았다. 역시나 리기다 소나무네.

 

우리산에는 흔한 나무가 2엽송인 소나무라고 하지만,

우리 동네 산에는 소나무보다 리기다 소나무가 더 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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