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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쉬운 열무 비빔밥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by 산삐아노 2014. 5. 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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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요리하기 싫을 때는

이미 만들어 둔 김치와 나물을 이용해서 즐겨 비빔밥을 해서 먹는다 .

 

이번 비빔밥은 열무김치와 부추김치, 찐 양배추와 취나물을 넣고 만들었다.

갓 익은 열무김치와 푹 삭은 부추김치, 그리고 전혀 간하지 않은 양배추와 취나물이 서로 잘 어울렸다.

나는 여기다 고추장을 넣지는 않았고 참기름과 통깨만 곁들였을 뿐이다.

그래서 김치맛이 제대로 느껴진다.

참 깔끔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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