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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배우들의 연기력 볼 만하다

볼영화는많다/배우

by 산삐아노 2016. 1. 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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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부자들], 이병헌이 싫어서 보기가 싫었던 영화인데,

그래도 이병헌이 연기 잘 하는 것은 인정해야겠다.

이병헌이 아닌 누가 안상구를 연기할까?

 

2. 이병헌만 연기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

다들 연기 하나는 참말로 잘 한다.

그래서 영화가 재밌다.

 

3. 다만 우장훈 검사 역의 조승우의 경상도 말이 좀 거슬린다.

어찌 어색하다.

 

언젠가부터 영화에 겅상도말이 한 자리를 차지한 듯한데...

조승우까지 경상도말을 해야 했을까?

지방 출신이라고 해두었으니까

또 안상구는 전라도 출신이니

우장훈은 경상도 출신으로 만든 것 같지만, 

강원도나 충청도도 있고 제주도도 있지 않나.

꼭 경상도 출신이어야 했나? 의문.

 

4. 영화 속에 팔목, 손목 자르기, 너무 나온다.

짜증.

 

5. 검사말이면 믿지만 깡패 말은 믿지 않는다?

그래서 깡패 말을 믿지 않아 벌어지는 이야기와

검사말을 믿어 벌어지는 이야기가

차례로 리드미컬하게 전개되는 대목이 흥미롭다.

 

5. 대체로 흥미로우니

시간 있는 사람은 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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