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림의 감독의 [더 킹], 왕은 누구인가?
뒤늦게 [더 킹]을 보러가기로 했다. 금요일 저녁에 CGV를 가본 것이 처음이라 티켓비가 1만원인지 몰랐다.이렇게 비쌌던가! ㅠㅠKT 더블할인을 이용해도 6천원...사실 [더 킹]을 이 정도 비용을 지불하고 보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도 극장에서 발걸음을 돌리기도 싫고... 울며 겨자먹기로 보기로 했다. 다행한 것은 생각보다 이 영화가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예전 [관상]도 재밌게 보았는데 같은 감독의 작품이다. 조인성, 정우성, 배우성의 연기력 좋았다. 류준열이 좀 못미치긴 하지만... 그래도 류준열의 이미지는 그 역에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시기적으로 전두환 대통령때부터 이명박대통령때까지 벌어지는 이야기다.정치적 상황변화와 주인공 검사들의 스토리가 얽혀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것이 흥미로왔..
볼영화는많다/감독
2017. 2. 11.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