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을 견디는 비법
사노라면... 단순한 생활리듬이 무더위를 견디는 좋은 비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너도나도 휴가철이라고 여기저기 떠나는 모양이다. 우리 동네 어느 집은 개를 혼자 집에 놓고 휴가를 간 것 같다. 버리고 가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 개가 밤에도 낮에도 울부짖는데 참으로 난감하다 . 내 아파트에서는 거리가 있는 집이어서 견딜만 하지만 그 집 바로 근처의 사람들은 얼마나 괴로울까? 무더위에 개 울음소리까지! 참으로 견디기 힘들 것 같다. 그건 그렇고, 나는 무더운 8월초를 휴가로 잡고 계속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책읽기로 들어간지 여러 날이 흘렀다. 두 권 에서 시작해서 4권, 2권, 과 을 거쳐 지금은 1권을 읽고 두번째 권 중반을 읽고 있는 중이다. 이어서 을 읽을 계획까지 잡아두었다..
사노라면
2015. 8. 8.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