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선물
사노라면... 읽을거리가 넘칠 때가 있다. 지난 연말 3권의 책을 선물 받았는데, 오늘 또 2권의 책을 선물 받았다. 책 선물은 항상 감사하게 받지만, 숙제처럼 읽어야 할 책들이 많아서 때로는 책 선물이 부담이 되기도 한다 . 다행히 책 선물하는 사람이 내 기호를 잘 알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선물해 주면 그 부담은 줄어들지만, 내 기호와 관계 없이 자신이 주고 싶은 책을 선물해 주면 짬을 내서 읽기가 쉽지 않다. 오늘 받은 책들은 읽고 싶은 책들이라서 부담으로 와 닿지는 않는다. 그래도 선물받은 책 읽기는 조금 미뤄야겠다. 읽어야만 하는 책부터 먼저.
사노라면
2015. 1. 10.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