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백자 항아리
(강대규, 김영원, , p.219-220) 이 항아리처럼 구연이 밖으로 납작하게 바라지고 목이 짧으며 동체가 길다란 입호는 임진왜란 이전 조선전기에 주로 보이는 형태이다. 전형적인 조선전기 백자항아리의 형태인데다가 아무 문양이 없는 순백자인 점에서 이 백자 항아리의 희소가치는 매우 높다. 유약과 태토가 정선되고 맑고 흰 백자 유약은 광택이 은은하며 제작기법이 깨끗하여 경기도 광주 일대의 관요에서 구워낸 최상품 백자의 양식을 지닌다. 도자공예 (한국미의 재발견 9) 저자 강대규 외 지음 출판사 솔 | 2004-12-31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문명, 문화의 발달과 직결되는 도자기 발달사 한반도에서 도자기의...
즐거운책벌레/예술
2014. 5. 20.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