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 릭스의 [영혼의 도서관], 모험심을 자극하는 이야기
1. 드디어 랜섬 릭스의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마지막 권, [영혼의 도서관]을 읽었다.소설책 읽는 짬내기가 어려운 요즘, 겨우 틈새 시간을 이용해서 서둘러 읽느라 그 재미가 조금 감해지기는 했지만,그래도 올해를 넘기지 않고 읽을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럽다. 게다가 몸살로 이틀을 꼬박 이불 속에서 보내느라 달리 다른 일을 하지 못하고 있던 터라이 책을 읽는 즐거움이 정말 컸다. 몸살이 심할 때는 소설책 읽기도 버겁다는 것을 깨달았다. 2. 나는 이 소설책을 읽어나가면서 과연 영화로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2탄이 나올 수 있을지 궁금했다.그런데 읽을 수록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영화 1탄에서 주인공 엠마를 공기처럼 가벼운 소녀로 만들었다는 것과 미스 페레그린이 구출되었다는 사실이일단..
즐거운책벌레/소설
2016. 12. 22.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