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쉬운 열무 비빔밥
특별히 요리하기 싫을 때는 이미 만들어 둔 김치와 나물을 이용해서 즐겨 비빔밥을 해서 먹는다 . 이번 비빔밥은 열무김치와 부추김치, 찐 양배추와 취나물을 넣고 만들었다. 갓 익은 열무김치와 푹 삭은 부추김치, 그리고 전혀 간하지 않은 양배추와 취나물이 서로 잘 어울렸다. 나는 여기다 고추장을 넣지는 않았고 참기름과 통깨만 곁들였을 뿐이다. 그래서 김치맛이 제대로 느껴진다. 참 깔끔한 맛이다.
먹는 행복/점심 저녁식사
2014. 5. 20.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