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날 멀리서 찾아온 친구
사노라면... 멀리서 친구가 놀러오는 즐거움으로 삶이 좀더 행복해진다. 어제, 크리스마스날 늦은 밤 여럿이서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나는 특히 멀리서 온 이를 위해서 그 친구가 유달리 좋아하는 식혜와 배를 준비했다. 두 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고 다들 돌아갔다. 반가운 사람들을 기다리며 그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고 함께 그 음식과 더불어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즐겁다.
사노라면
2014. 12. 26.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