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벽시계 재활용해서 장식장, 액자로
아끼는 벽시계가 망가져서 버리지도 못하고 가지고 있다가 망가진 채로 가지고 있으면 고물이지만 재미나게 재활용해보면 다시 쓸모 있는 무엇이 될 수 있다 생각해서 벽시계 틀을 남겨두고 장식장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왼쪽 아래 사진 속 벽시계틀은 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캐릭터 장식장으로 이용하고 내가 귀여워하던 말 추는 기념으로 남겨두었다. 오른쪽 사진 벽시계 틀은 정말로 문처럼 뚜껑이 열리는 구조라서 역시나 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캐릭터 장식장으로 이용하니 딱이다.이 벽시계는 친구가 아끼던 것인데 미련 없이 내게 주었다. 대신 난 망가진 또 다른 벽시계에 브르타뉴의 추억을 담아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다. 브르타뉴에서 사는 새들, Macareux Moine, Fou de bassin, 각종 갈매기들의 ..
재활용의지혜
2017. 8. 11.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