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의 작품 을 보았다. 오래전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보지 못한 애니메이션을 인터넷으로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1. 도교의 살던 초등 6년의 모모는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고사로 인해 엄마와 단 둘이 엄마의 친척이 사는 섬으로 이사를 간다. 그리고 엄마의 삼촌숙모가 사시는 낡은 집의 별채에서 살게 된다. 소녀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낯선 공간에 대한 두려움 등을 서서히 떨쳐내고 어머니의 슬픔까지도 이해하게 되고 섬아이들과도 친구가 되어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나가는 이야기다. 2. 소녀가 적응해 가는 과정에 큰 도움을 주는 요괴, 아니 수호신들-이와, 카와, 마메. 작은 물방울로 하늘에서 내려와 모모의 아버지가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가는 동안 모모와 모모의 어머니를 지켜주기 위해..
볼영화는많다/애니
2016. 5. 26.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