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튀밥, 두유, 너트류, 그리고 사과(아침)
사실 아침식사는 꼭 먹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배가 고프면 먹으면 된다는 도미니크 로로의 생각에 동감이다. 하지만 식사를 몰아서 폭식을 하게 된다면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낫다. 상당히 오랫동안 나는 아침식사를 꼭 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고 그러다 보니 일어나자마자 서둘러 아침식사를 했던 적이 많다. 그래서 올해는 일어나서 아침식사까지의 간격을 두자는 결심을 했다. 그러려면 아침시간에 바쁘면 안 된다. 일어나서 화초에 물도 주고 빨래도 정리하고 집안 정리도 하면서 천천히 몸을 깨워야 한다. 물론 아침 수련을 할 때면 그냥 수련을 다녀오면 된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때는 아침수련을 피하고 있어서 생활리듬에 변화가 생겼다. 이제 곧 아침 수련을 가게 되면 수련을 다녀와서 식사를 하면 되니까 더욱 ..
먹는 행복/아침식사
2016. 1. 27.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