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과 강동원의 [검사외전], 재밌다!
[검사외전]을 보고 왔다. 개인적으로 강동원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황정민이 나오는 영화이기도 하고 유쾌할 것 같아서 보러 갔다. 나까지 보러갔으니까 곧 누적 관객 300만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나니, 대중성을 확보할 만하다. 1. 우선 해피엔딩. 2. 처음 천식으로 죽는 자가 있기 하지만, 일단 주인공이나 주요조연은 아무도 죽지 않아서 마음의 부담이 없다는 것. 3. 간간이 유머도 나온다. 4. 악당은 벌을 받는다. 권선징악 5. 연기 잘 하는 배우, 황정민이 주연이다. 등등 강동원의 뺀질거리는 연기, 나쁘지 않다. 서투른 표준말을 사용하는 강동원도 고향말인 부산말 만큼은 확실히 하고 게다가 부산사람이 서울말로 어색하게 바꾼 그 말도 완벽하기에 연기에 몰입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볼영화는많다/배우
2016. 2. 7. 18:19